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매우 안전하고 좋은 약" 거듭 옹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논란을 빚은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복용을 거듭 옹호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을 위한 국무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복용 발언 논란과 관련,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매우 매우 안전하고 좋은 약"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이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지난 17년 동안 말라리아 치료제로서 안전하게 사용돼왔다"면서 "이 약은 매우 비싸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심지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매우 안전하고 좋은 약"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 누구든 의사의 조언을 받아서 사용하라고 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이 약에 대한 많은 가짜 연구가 많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배석한  엘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장 장관에게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안전성에 대해 발언해보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에이자 장관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승인 받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오랜 기간 안전하게 사용돼왔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책 국무회의 도중 발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백악관 주치의의 처방을 받고 열흘 정도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매일 한 알씩 복용하고 있다"며 "나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용하기 시작했다. 이 약은 의료진 등 많은 사람들이 예방을 위해 복용하고 있는 약이고, 나는 이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건의학 전문가들과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에 대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약효가 입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이나 합병증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의 '우군'이었던 폭스뉴스 방송의 닐 카부토 앵커조차도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발언 보도 직후 "정말 충격적"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잃을 게 뭐가 있었나'라고 말할 때 특정한 취약계층은 잃을 게 한 가지가 있다. 그건 그들의 생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 괜찮다고 말한다'고 해서 일상적으로 복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한 뒤 "나는 정치적 관점이 아니라 생사의 관점에서 이 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폭스뉴스가 더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