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최근 지역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 세정제,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과 제과류, 두유 등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세마동에 기탁했다.
백합로타리클럽 세마동 기탁식 [사진=오산시] 2020.05.18 jungwoo@newspim.com |
18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서 기탁받은 후원물품에 추가로 20만원 상당의 빵을 구입해 세마동 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22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7월 세마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세마동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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