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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마이스트 "롤모델 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그룹 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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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꼭 성공하고 싶어요.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팀이 되고 싶고요. 당찬 포부죠."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고 실력과 경험을 쌓은 그룹 마이스트가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최근 첫 미니앨범 '더 글로우:에덴(THE GLOW : Eden)'을 시작으로 '더 글로우' 3부작의 시작을 알리면서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마이스트 [사진=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2020.05.13 alice09@newspim.com

"지금 음악방송 하면서 활동하고 있어요. 많은 선배들 무대를 보게 돼 영광이죠(웃음). 어떻게 보면 한국 활동, 방소이 다 처음이라 많이 긴장돼요. 카메라 불빛도 잘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나름 잘 한 것 같아요. 하하.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자연스러워져야죠."(건우)

이번 앨범에는 리더 우진이 타이틀곡 '몰라서 그래(Don't Know)'와 '나 원래(Boy N Girl)' 작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신인임에도 벌써부터 작사‧작곡 능력을 뽐낸 셈이다.

"이번 앨범에서 두 곡을 작업했어요. '나 원래'는 연하남 콘셉트의 곡인데 '몰라서 그래'의 가사와 연장선 느낌이죠. 의도를 갖고 쓴 건 아니에요(웃음). 트랙부터 사운드, 퍼포먼스와 가사가 모두 어우러질 음악을 만들었는데 조금은 비슷해지더라고요."

신인이면서 곡을 직접 쓰기 시작했고, 타이틀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우진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작사, 작곡을 조금씩 해가면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처음엔 곡을 쓴다는 게 부담이 컸어요. 큰 성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반응이 있길 바라게 되더라고요. 안 좋은 반응이 오면 제 책임이 될 것 같아 부담됐죠. 곡을 썼는데 멤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하거나, 열심히 작업했는데 결과물이 좋지 않으면 과감히 새로 곡을 쓰거나 작곡가들께 받을 생각도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마이스트 [사진=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2020.05.13 alice09@newspim.com

"초반에 우진이가 작곡할 때, 전 작사에 관심이 있어서 가사를 몇 개 보여준 적이 있어요. 검사를 받았는데 채택 되진 않았고요. 하하. 아직은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도 작사는 계속 하고 있어요. 책이나 시집을 보면서 생각나는 말들을 쓰면서 노트를 채우고 있습니다."(민호)

"저는 재치 있는 표현들을 위주로 쓰고 있어요. 랩으로 따지면 펀치라인 같은 거요. 작곡 공부를 한 적이 있는데, 데뷔를 준비하다 보니 작곡이 쉽지 않더라고요. 조금은 저희 마이스트가 자리를 잡고, 여유가 생긴다면 그때 다시 제대로 해 볼 생각이이에요."(건우)

이미 일본에서 충분한 팬덤을 만든 마이스트지만 한국 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쉽지는 않다. 감염증 확산이 우려돼 팬들과 만나는 것 역시 힘들어 진 상황.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활동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대중이 저희 멤버 개개인 이름을 들으면 얼굴을 바로 떠올릴 정도의 그룹이 되고 싶어요. 그 정도가 돼야 그룹으로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활동해야죠. 이제 막 데뷔했으니까 정말 열심히 달려보려고요."(건우)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마이스트 [사진=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2020.05.13 alice09@newspim.com

3월에 정식 데뷔한 마이스트는 하반기 또 한 번의 컴백을 예고했다. 마이스트는 "여름에 시원한 음악을 내고 싶어서 현재 열심히 곡 작업 중"이라고 귀띔했다.

"지금과는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름에 나오고 싶어요. 여름쯤에 나오게 될 저희 모습도 기대해주셨으면 해요."(우진)

"마이스트는 정말 각자 다르고, 개성과 매력이 뚜렷해요. 다양한 매력을 보시면서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셨으면 좋겠어요. 하하. 정말 열심히 할 테니까, 저희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해요."(원철)

"팬들과 오래 볼 수 있는 팀이 되고 싶어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팬들과 못 만나고 있는데, 신데렐라가 왕자를 만나기까지 기다림이 길었지만 그만큼 행복했잖아요. 그런 행복을 드리고 싶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준태)

"빌보드에 오르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한국을 더 많은 나라에 알릴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그룹이 되고 싶죠. 저희의 당찬 포부에요. 그래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민호)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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