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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특명...롯데, 모든 임직원에 '승리 정신'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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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기업문화위원회 회의...임직원 '위닝 스피릿' 내재화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가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 승리 정신) 내재화에 나선다.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특명에 따른 조치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2020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에서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닝 컬처(Winning Culture)가 조직 내에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문했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

이에 롯데는 전날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년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외부 전문가와 '위닝 스프릿'을 임직원에 심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회의라는 점에서 현재의 위기 극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러한 어려움 상황을 타개하고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롯데는 임직원 '위닝 스피릿 함양'에 주목했다. 위닝 스피릿은 모든 임직원이 기업 고유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의지를 말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서울대 이경묵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으로 구성된 내・외부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은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려는 의지를 담은 위닝 스피릿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토대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용덕 롯데지주(주)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롯데] 2020.05.13 nrd8120@newspim.com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위닝 스피릿' 필요성에 공감하고 롯데가 처한 상황에 대해 냉철한 진단과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개진했다.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은 "전 구성원이 가장 상위 단계로 가져야할 덕목이 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원 고려대 교수는 위닝 스피릿의 추구 방향과 관련해 "임직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파트너사와 같이 상생(Win-Win)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이기고자 하는 정신을 조직 문화에 심기 위해서는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경묵 서울대 교수는 "승패를 좌우하는 행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목표를 수립하고 회사가 환경과 제도를 지원해 동기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롯데는 외부 위원들의 조언을 반영해 위닝 스피릿이 기업문화로 회사에 완전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전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임직원 대상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실천 과제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해 임직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기업 내 위닝 스피릿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롯데 임직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문화 진단을 진행해 구성원의 자발적 성과 창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각 계열사 상황에 맞춰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인 '위닝 룰'을 제정하고 ▲위닝 코칭 평가 항목 도입 ▲프로젝트 단위 크로스셀 조직 운영 ▲스몰 석세스(Small Success) 보상 체계 구축 등 실천 과제 488개를 수립해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고 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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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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