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주식

속보

더보기

미 백악관 "퇴직연금, 중국 주식투자 중단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백악관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는 경제적 위험 노출"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을 지속해서 제기하면서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연방 퇴직연금의 중국 주식 투자 차단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미중 갈등이 금융시장으로까지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전날 유진 스캘리아 노동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백악관은 대표적인 공적연금인 '연방공무원 저축계정'(TSP·Thrift Saving Plan)의 중국 주식 투자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한 기념품 가게 앞에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마스크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사진 광고물이 서 있다.2020.03.24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와 관련 TSP의 500억달러 규모의 자체 '국제주식투자펀드'가 중국 기업의 주식을 포함하고 있는 지수에 투자하는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기금을 운영하는 연방퇴직저축투자위원회(FRTIB)는 2017년 이 같은 내용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변경,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SP는 백악관과 연방 공무원, 연방의회 직원, 미군들이 폭넓게 가입하는 제도로, 운용 규모가 6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서한에서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는 퇴직연금을 중대하고 불필요한 경제적 위험에 노출할 것"이라면서 "연방 근로자들의 돈을 중대한 국가 안보와 인도주의적 우려가 있는 (중국) 회사들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중국 회사들에 대해 미국의 제재를 위반해 운영되고 있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종교적 소수집단을 억압하는 중국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또 "FRTIB는 향후 제재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 정부의 과실에서 비롯될 가능성을 포함해 나머지 전세계와 중국과의 관계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이런(투자)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캘리아 장관은 중국 주식 투자 중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