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므누신, 주 정부에 "저리로 돈 빌려라"…구제 요구 일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머스크에 동의…캘리포니아, 테슬라 재가동 도와야"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주(州) 정부의 구제 요구에 대해 현재 매우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라면서 연방정부와 의회 차원의 추가 재정 지원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경제전문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이전의 문제에서 주들을 구제하는 초당적 지원은 없을 것"이라며 "금리가 매우, 매우 낮은 상황이라 주 정부들은 이 자금을 빌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므누신 장관은 일부 주 정부는 재정 균형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지출을 더 줄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각 주 정부는 심각한 예산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급증한 실업으로 실업수당 지급이 늘어난 데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이 발생하고 세수가 급감한 영향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백악관 코로나19(COVID-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 연단에 섰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4.21

이미 의회는 주 정부의 팬데믹 비용을 처리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지만, 의회는 추가 지원에 대해 크게 분열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은 주 정부들의 과거 잘못된 재정 운용을 돕는 것을 반대해 왔다. 반면 민주당 지도부는 주 정부에 대한 1조 달러의 추가 재정 지원을 제안했다.

므누신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 지원·구제 및 경제 안전법(The CARES Act)은 많은 자금을 각 주에 줬고, 손실된 세수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그것은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제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법은 1500억 달러의 자금을 주 정부에, 5000억 달러를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 긴급 구제 프로그램에 배정했다.

인터뷰에서 므누신 장관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편을 들어 캘리포니아주가 테슬라의 생산 재개를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므누신 장관은 "나는 일론 머스크에 동의한다"면서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최대 고용주이자 제조업자이며 캘리포니아는 그들이 이 보건 문제를 해결해 빠르고 안전하게 그들이 재가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머스크 CEO는 캘리포니아의 봉쇄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현재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본사를 텍사스나 네바다로 옮기겠다고 위협했다.

이날 므누신 장관은 팬데믹과 관련해 유례없는 3조 달러 규모의 추가 지출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모든 돈을 쓰는 것을 내가 편히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이자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장기 금리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므누신 장관은 "10년, 20년, 30년 동안 우리는 3조 달러를 매우 매우 장기간 금리를 고정하도록 이 많은 돈을 장기간에 걸쳐 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