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이솜이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했다.
김병선 아티스트컴퍼니 대표는 11일 "이솜과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이솜이 폭넓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우 이솜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3.21 leehs@newspim.com |
2008년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이솜은 그해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제3의 매력' '구해줘2', 영화 '하이힐' '마담뺑덕' '좋아해줘' '그래가족' '소공녀'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출장수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우성과 이정재가 2016년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출범 당시 정우성이 대표, 이정재가 이사직을 맡았으나 2017년 12월부터 정우성 역시 이사직으로 전환했다. 현재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김의성, 박소담, 배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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