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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신문 헤드라인(5/11)] 인민은행 'LPR 개혁 심화', 외국기관 투자 한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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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증권시보(證券時報), 증권일보(證券日報) 등 중국 4대 증권신문에 실린 헤드라인 기사를 통해 금일 중국 증시를 둘러싼 주요 이슈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중국 인민은행은 10일 1분기 통화 정책 집행 보고서를 발표하고 "완화적 통화정책 및 역주기 조절을 강화하고, LPR 개혁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 인민은행 "통화정책 강화, LPR 개혁 심화"

: 중국증권보, 상해증권보, 증권시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통화정책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하고 나섰다.

중국 인민은행은 10일 올해 1분기 통화 정책 집행 보고서를 발표하고 "통화정책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역주기 조절 정책을 강화하며, 유동성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충분히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출우대금리(LPR) 개혁을 심화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금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인민은행은 "LPR 개혁을 심화해 대출금리를 낮추도록 할 것"이라며 "재대출과 재할인 정책을 전면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대출은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을 통해 낮은 금리로 정책 지원대상에 자금을 대출하는 제도이고, 재할인은 인민은행이 지원 대상 은행이 보유한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유동성을 공급하는 수단이다.

중상 싱크탱크(中商智庫) 리젠쥔(李建軍) 수석연구원은 "완화적 통화정책 및 역주기 조절 확대는 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중요한 시기를 맞은 지금 경영자금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중소 및 민영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을 통해 고용시장 및 소비심리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중국 인민은행과 외환관리국은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 및 위안화 적격외국기관투자자(RQFII)의 투자 한도를 폐지하고, 투자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금융 시장 추가 개방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 외국기관 주식∙채권 투자 한도 폐지 '외자 유입 확대'

: 중국증권보, 증권일보

중국 금융당국이 외국 기관 투자자들에 대한 증권 및 채권시장 투자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중국 금융 시장에 대한 외국 기관의 투자를 확대해, 외국인 자본 유입을 확대하고 중국 자본시장 개방을 앞당기는 데 목적이 있다.

중국 인민은행과 외환관리국은 최근 '외국 기관 투자자의 국내 증권 및 선물 투자자금 관리 규정'을 발표하고, 외국 기관의 투자 한도 폐지, 자금 반출입 절차 간소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시장 추가 개방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 위안화 적격외국기관투자자(RQFII)의 투자 한도를 폐지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적격 외국 기관은 중국 주식과 채권에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해외 투자자들의 송금 및 환전, 자금 관리 절차 등을 간소화해 중국 금융 시장에 대한 외국인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현재 외국인들이 A주(중국 본토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는 루구퉁(陸股通, 홍콩거래소를 통한 외국 자본의 상하이와 선전 주식 거래), QFII, RQFII의 세 가지가 있다. 지난해 말까지 A주로 유입된 해외 투자 자금 중에서 루구퉁 방식으로 거래된 북상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하는 반면, QFII와 RQFII를 통해 유입된 해외 자금은 30%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QFII와 RQFII를 통한 A주 투자 비중도 늘어날 전망이다. 

A주의 일부 '핵심 자산'에서 외국인 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은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30일까지 루구퉁, QFII, RQFII의 루트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들인 메이디그룹(美的集團 000333.SZ)의 주식 수는 총 18억7200만 주로, 기업 전체 주식의 26.74%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7년 이래로 QFII, RQFII 제도가 명확하게 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루구퉁이 외국인 자본 유입의 주요 통로로 활용돼 왔다"면서 "이번 규제 완화로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자본 유입이 확대되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A주의 비중을 늘리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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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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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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