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종합]이태원클럽 확진자만 51명...서울시, 헌팅포차도 단속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일대비 27명 증가, 이태원 누적 환자만 51명
접촉자 검사 피하면 벌금 200만원 부과
헌팅포차 등 유사유흥업소도 강력단속 실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서울시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관련 접촉자가 검사를 회피할 경우 벌금 200만원을 부과하고 헌팅포차 등 유사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단속을 강화해 지역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690명으로 전일대비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코로나19 통합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5.11 peterbreak22@newspim.com

신규환자 27명은 전원 이태원 클럽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다. 현재까지 307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1049명은 여전히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태원 클럽 사태로 전국에서 8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서만 51명이 확인되며 지역사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누적환자 51명은 구로콜센터(9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서울시 집단감염 사태다.

문제는 확인된 밀접접촉자 중 상당수가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으며 연락이 두절된 사례도 많아 추가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박원순 시장은 "확보한 명단 5517명 중 3112명은 통화가 안되고 있다. 일부로 피하거나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미"라며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거나 인근에 있었던 사람은 빨리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접촉자들의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익명검사와 함께 즉각 검사 이행 명령도 발동한다. 이에 따라 관련 접촉자들이 검사를 회피한 사실이 밝혀지면 2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또한 홍대와 강남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헌팅포차 등 유사유흥업소에 대해서도 7대 방역수칙 준수 명령을 내린다.

이는 음식과 술을 제공되고 춤을 추는 형태까지 이뤄지는 유사유흥업소가 유흥업소로 분류되지 않아 영업정지 명령에서 제외, 또다른 집단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는 유사유흥업소에서 마스크 작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적발되면 감염병법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고 추후 이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 2~3일이 중대고비"라며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들이 스스로 방역주체로서 생활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