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플라이강원은 다낭, 호치민, 하노이 공항에 각각 주 7회 확보하는 등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제선 신규 취항 및 기존 노선 복항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플라이강원 이미지 컷.[사진=플라이강원]2020.05.05 grsoon815@newspim.com |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 3개 주요 도시 공항의 신규 슬롯 동시 획득은 국내외 모든 항공사 중에서 플라이강원이 처음이다. 호치민 공항은 만성적 슬롯 부족으로 2017년 12월 이후 모든 국적항공사의 신규 슬롯 획득이 전무했다.
플라이강원은 다낭, 하노이, 호치민 취항을 계기로 강원도와 베트남 주요 도시간의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베트남 여행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플라이강원은 'BOEING(보잉) 737-800(186석)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7월부터 주 7회(매일) 스케줄로 다낭, 하노이, 호치민에 취항할 계획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