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중소기업에 불리한 규제, 사전에 차단한다"…中企 '규제 예보제' 도입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공지능 활용한 방법으로 '사전 영향' 분석
옴부즈만 제도는 치료약, 예보제는 예방주사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에게 불리한 규제 관련 법령을 상시 모니터링해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예보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규제예보 시스템은 중소기업에게 부담이 큰 규제에 대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방법으로 사전 영향을 분석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이다.

이미 존재하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도'는 이미 시행중인 규제 법령에 대한 기업인의 개선 요구를 반영한다면, '규제 예보제'는 신규로 만들어지는 규제 입법에 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규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한마디로 옴부즈만이 치료약이면 예보제는 예방주사와 비슷한 셈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에 불리한 규제를 사전에 알고 수정보완을 요청 가능한 '규제 예보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4.27 jellyfish@newspim.com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유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서 불리한 규제가 만들어지는 것이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침묵하는 다수'가 되기 쉬운 탓이다.

통상 입법 과정은 전문가들 위주로 진행되기 쉽다. 특히 의원 입법의 경우는 규제영향평가도 선행되지 않아 중소기업들은 법령 시행 이후에나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관리감독과 단속권한을 가진 규제부처에서 주관하는 공청회와 같이 의견수렴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소극적인 참여가 대부분이었던 것도 중기부가 제도 도입을 검토하도록 한 또 다른 이유다.

규제 예보제를 도입하기 위해 중기부는 규제 예보센터를 설립해 ▲부처 입법예고, 의원입법 등에 대한 업종별 영향 분석 ▲인공지능을 통해 최적의 의견수렴 대상자 선정 ▲소셜미디어 통한 인포그래픽스 제공 ▲피규제 기업집단 및 대중 의견 피드백 받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병권 중기부 정책기획관은 "기업 규제 예방은 국가경쟁력, 고용창출과 직결되는 최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며 "선진국형 규제 예보제 도입을 통해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중소기업을 옥죄는 규제 신설에 대한 의견 제시 창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