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대전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단계적 운영 재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민피로감 해소위해 야외시설 개방…실내시설 제한적 운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며 시 산하의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사회적 거리 두기' 로 완화되고 최근 감염병 확진자 발생추이가 줄고 있어 공공시설 운영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우리 지역 실정에 맞게 맞춤형'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마련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27 gyun507@newspim.com

공공분야의 경우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는 유지하되 위험도가 낮은 실외·분산시설은 방역수칙을 마련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행사 및 모임의 경우 회의는 가급적 영상회의(시스템이 없는 경우 영상통화)로 실시하되 불가피하게 대면 회의를 할 경우 일정 간격을 유지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한밭수목원, 만인산 자연휴양림, 장태산 자연휴양림 산책로, 오월드 플라워랜드 외부관람시설 등의 야외시설은 일부 부속시설(숙박시설, 놀이기구 등)을 제외하고 전면 개방했다.

한밭도서관 등 22개 공공도서관은 28일부터 대출 가능(열람실 이용제한)하고 대전예술의전당과 연정국악원은 무관객 온라인과 소규모 공연을 하고 대규모 공연은 당분간 자제한다.

이응노 미술관은 온라인 공간전시하고 시립미술관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마련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실외 체육시설은(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운영을 개방하지만 신체접촉이 우려되는 축구장, 농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은 제외한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과 같은 실내체육시설과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경우 현행과 같이 당분간 운영을 중단한다.

민간분야의 경우 생활 속 방역․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단계적으로 경제․사회 활동을 재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먼저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운영중단'을 '운영자제'로 권고하되 방역수칙 준수는 현행처럼 이행하도록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한 방향 또는 어긋나게 마주 앉기 △음식업주는 개인별 반찬 또는 개인접시·집게 등 제공하기 △영화관 등에서 일정한 거리 두고 앉기 △결혼·장례 예식장에서 식사 대신 답례품 제공하기 등을 권장해 생활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에서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부문별 가이드라인'은 대전시 코로나19 현황 홈페이지나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