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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新冠肺炎疫情稳定 政府逐步缩减定点医院

기사입력 : 2020년04월23일 14:29

최종수정 : 2020년04월23일 14:29

韩国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趋于稳定,为实现防疫资源效率化,政府决定将67家传染病定点医院中的部分医院转换为收治普通病人的医院。

【图片=网络】

据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23日消息,作为长期应对新冠肺炎疫情方案的其中一环,对传染病定点医院调整方案进行了讨论,通过调整病床类型等方法,确保普通就医与治疗新冠肺炎保持均衡。从当天起,将12家医院的680余个床位转为普通病床。

为应对新冠肺炎疫情,韩国政府曾将包括地方医疗院在内的55家国立及公立医院和12家民营医院指定为传染病定点医院,这些医院的7500个病床被用于治疗新冠肺炎患者,其中部分病床今后将转为普通病床。

除大邱、庆尚北道和首都圈外,韩国政府计划5月初为12个市道拟定各地区病床管理及必要时的再启用计划,再次减少定点医院数量。

另据中央防疫对策本部通报,22日0时至24时,新增新冠肺炎确诊病例8例,累计确诊病例1.0702万例,累计死亡病例240例,累计治愈出院病例8411例。

从地区来看,大邱市新增确诊病例4例,累计确诊病例6840例;釜山市新增1例,累计135例;京畿道新增1例,累计659例;新增口岸检疫确诊病例2例,累计425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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