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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도 소상공인 살리기 동참...'선결제·선구매'로 소비 촉진

기사입력 : 2020년04월23일 12:18

최종수정 : 2020년04월23일 16:12

28개 중앙부처 공무원 노조, 중기중앙회에서 캠페인 발대식 개최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28개 중앙부처 공무원 노동조합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해 '착한소비자 운동'에 참여한다.

중기부노조 등 28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이 미소짓는 슬기로운 소비생활'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노동조합 등 28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이 미소짓는 슬기로운 소비생활'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4.23 pya8401@newspim.com

 

이를 위해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 소속 28개 중앙부처 지부는 ▲온누리상품권 1인 월10만원 구매 및 조기 사용 ▲단골집(식당 미장원 체육관 등) 선결제 하기 ▲중기부 '가치삽시다'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쇼핑' 해수부'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구매를 독려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자 운동'을 공무원노동조합부터 자발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게 지원하자는 취지다. '소상공인이 미소짓는 슬기로운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8개 공무원노조는 앞으로 4개월간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선결제 ▲선구매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구매 등 4개 분야에서 소비촉진에 나선다

한편 국공노는 이날 현장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플랫폼 '가치삽시다'에서 물품을 선구매했다. 또한 캠페인 발대식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인근 식당에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안정섭 국공노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의 자발적인 착한 소비자 운동이 공직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되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아픔을 나눔으로써 공무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캠페인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영선 장관은 ""공무원 노조가 자발적으로 착한소비자 운동에 동참해줘 먼저 감사 드린다"며 "국무회의에서 각부 장관들에게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모든 행정부가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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