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고용부 "온라인 훈련 단계적 확산·철저한 방역 집중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4월17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04월17일 13: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서정 차관, 4차산업 인력양성 참여중인 서울대 방문
서울시내 주요 직업전문학교 방문해 간담회도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훈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철저한 방역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17일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에 참여 중인 서울대학교를 방문, 그동안 집합훈련으로만 진행하던 일부 훈련과정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병행 운영하고 있는 교사와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은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 등 신기술 분야의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고급훈련과정이다. 

이어 임 차관은 서울시내 주요 직업전문학교(5개)와 함께 '온라인 훈련의 단계적인 확산과 철저한 방역'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서정 고용부 차관이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서울시내 주요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들과 코로나19 관련 원격훈련 대체기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0.04.17 jsh@newspim.com

간담회에서 임 차관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번주 일요일까지 예정돼 있지만 많은 훈련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훈련과정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훈련기관에 보급하고, 훈련기관에는 감염관리 전담 직원을 지정하고 건너앉기를 진행하는 등 훈련생 안전을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차관은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을 대비하여 훈련과정도 기존의 집합 훈련 위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온라인 훈련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거나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훈련에 익숙하지 않은 훈련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훈련기관들이 단계적으로 학습관리 시스템(LMS)를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 훈련과정 통합 심사에서는 온라인 방식의 훈련을 우대하는 한편, 온라인 훈련 운영 관련 Q&A배포, 온라인 훈련 컨설팅 센터 설치 등 기술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기관의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과정 개설(한국기술교육대)', 재택업무와 관련한 '기업체 인사관리자 대상 훈련과정 신설'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