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전북 진안군수 재선거에서 전춘성(59)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전춘성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사진=뉴스핌DB] |
15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진안군수 재선거 개표율은 99.9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표자수 1만7097표 중 전 후보가 51.30%(8954표), 무소속 이충국 후보가 48.69%(8500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453표가 나왔다.
이날 진안군수 선거에는 선거인수 2만3032명 가운데 77.7%인 1만79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북 평균 투표율 67.0%보다 7.7%P 높은 것이다.
한편 전춘성 후보는 진안읍장과 진안군 행정복지국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재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연말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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