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인당 KF 마스크 5매를 무상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2020.04.13 jungwoo@newspim.com |
지원 대상은 분만예정일이 올해 3월 30일 이후인 임신부로 화성시보건소에 기 등록된 3289명과 4월 이후 신규 등록 임신부다.
시는 신규 등록 예상인원을 약 4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마스크 4만 매를 준비했다. 물량 소진 시까지 배부할 방침이다.
임신부 등록은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화성시보건소 또는 도시형 보건지소(동탄보건지소 제외)로 방문하면 된다.
기존에 등록된 임신부에게는 우편으로, 신규 등록 임신부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배부된다.
임신부 마스크 무상 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보건행정과,동부보건지소,여울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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