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미래통합당 충북 중부3군 경대수 후보는 8일 "중부고속도로 주변 교통 요충지에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경대수 후보 거리유세 모습[사진=경대수 선거 캠프] |
이어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하여 물류터미널, 집배송단지, 유통시설, 전문상가 등을 추진해 물류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 후보는 또 "삼성‧대소의 축산물공판장과 축산물유통단지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해 유통‧소비‧관광의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송강 정철, 표암 강세황 유적지, 완위각(조선 장서각), 조륵선생 생가, 백원‧운곡서원(향교서원) 등 유교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여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