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김포 풍무동에 사는 A(22)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포 선별진료소[사진=김포시] 2020.04.08 hjk01@newspim.com |
A씨는 영국에서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인천공항에 도착, 7400번 버스를 타고 킨텍스로 이동해 그곳에서 해외입국자 지원 차량을 타고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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