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최대 아동 성착취 사이트 운영자가 27일 풀려나'…미국 송환 요구 20만 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모씨 미국 강제송환 요구 20만 넘겨
"돈세탁으로 충분한 도피자금 보유, 이대로 출소 안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생후 6개월의 신생아부터 아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피해자의 성착취 동영상을 유통했던 이른바 '웰컴투비디오' 사이트의 운영자 손모씨의 미국 강제송환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20만 명을 넘었다.

'유/아동 성착취 동영상 유통시킨 다크웹 손모씨의 미국 법무부 강제송환을 실행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은 6일 오후 3시 경 20만2650명의 지지를 얻어 정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20만 명을 넘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세계최대 아동 성착취 동영상 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인 손모씨의 미국 강제송환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20만 명을 넘었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2020.04.06 dedanhi@newspim.com

청원자는 "광범위한 피해자의 성착취 동영상을 유통했던 다크웹 운영자 손모 씨가 2020년 4월 출소 예정"이라며 "이 사실이 알려져 30만이 넘는 국민이 청원을 통해 다크웹 운영자 처벌을 요청했을 때 청와대는 3권 분립을 이유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무력한 답을 줬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청원자는 "다행스럽게도 손씨를 제대로 처벌할 다른 방법이 있다. 2019년 10월에 미국 법무부는 손씨의 강제송환을 요청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미국의 사법당국도 처벌의 권한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상에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손씨의 행위는 미국 법에도 저촉이 되며, 미국의 사법당국도 처벌의 권한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은 일사부재리 원칙은 국가 간에는 적용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며 "미국 법무부는 손씨를 돈세탁 혐의로도 기소했는데 해당 혐의는 한국에서 처벌받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상화페를 이용한 결제의 경우 거래소의 잔액을 제외하고는 압류는 물론 규모 파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돈세탁 등으로 이미 충분한 도피자금을 보유했을 손씨를 이대로 출소시키면 절대 안된다"고 요청했다.

그는 "청와대가 진정으로 여성 인권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성범죄자의 강제송환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며 "행정부의 일부인 법무부가 손씨의 미국 강제송환을 제대로 처리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세계 최대의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했던 손모씨는 지난해 징역 1년 6개월 형을 확정받고 이달 27일 풀려날 가능성이 크다. 이 사이트에서 한 차례 영상을 내려받은 미국인 리처드 그랫코프스키는 이름이 공개되고 징역 70개월을 선고받은 것에 비해 운영자인 손씨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손씨는 24살로 2015년부터 3년 가까이 이 사이트를 운영해 4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손씨에 대해 미국에서도 불법 영상물을 팔았다며 다시 죄를 물을 테니 손씨를 미국으로 보내달라고 했지만, 우리 정부는 한번 처벌한 죄를 다시 처벌할 수 있느냐는 문제 때문에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