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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디데이

韩影院CGV35家分店因疫情暂停营业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09:44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09:49

韩国规模最大的电影院品牌CGV受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影响,从28日起关闭35家影院。至此,CGV全国三成直营影院停业。分析称,此举旨在帮助企业克服疫情引发的经营难。

【图片=纽斯频】

据CGV影院30日消息,在韩国全境的116家直营影院中,有35家影院28日起暂停营业,占比达30%。

CGV本次关闭的影院主要集中在首都地区,分别为首尔市大学路、明洞、水逾、清潭Cine City、皮卡迪利剧场1958、下溪店和京畿道金浦、议政府、坡州、平泽、仁川机场等分店。

正常营业的CGV影院除龙山店、往十里店和永登浦店外,其余影院均缩减上映场次,针对员工实行每周3天工作制,向暂停营业的影院员工支付停业补贴。

不仅如此,CGV还决定,为了让公司度过疫情难关,公司代表、高层和部门长官在年底前,按照30%、20%和10%的比率返还月薪,针对工作10年以上的员工实行自愿退休,或对有意向的员工提供无薪假。

CGV部分分店还向出租房提出延期支付房租的申请,原计划今年增开6家影院的计划也被迫推迟至明年上半年。

CGV自今年1月末新冠肺炎确诊病例访问影院后,公司进入紧急经营模式。数据显示,CGV全院线日观影人次锐减至2.5万,创电影振兴委员会2004年起进行相关统计以来新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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