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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후보, 대전 연극·예술정책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3월29일 04:22

최종수정 : 2020년03월29일 04:22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중구 상상아트홀에서 대전시 연극협회 이사들과 예술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영한 연극협회장, 한선덕 협회부회장을 비롯해 6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28일 황운하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대전연극협회 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울 하고 있다. [사진=황운하 선거사무소]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극협회 이사들은 대전 연극단체의 미래 비전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담은 '5대 예술정책'을 황 후보에게 전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예술단체 지원 △예술인 출연료 지원 △예술공간 설치 및 확대 △관객개발 지원 다양화 △예술인복지재단 설립 등이다.

황운하 후보는 "대전은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여러 차례 받을 정도로 훌륭한 분들이 많다"며 "대전연극인들의 오랜 바램인 시립극단의 창단과 중구를 문화예술센터로 키우기 위한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후보는 복영한 회장의 안내로 상상아트홀과 근처의 예술공간을 둘러봤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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