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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조성욱 공정위원장 30억…이희숙 소비자원장 2주택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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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고위공직자 수두룩…거꾸로 가는 공정위
박재규 상임위원·채규하 前사무처장도 다주택자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다수의 고위공직자들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총 30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186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이 공개된 공정위 산하 고위공직자 5명은 ▲조성욱 위원장 ▲지철호 부위원장 ▲박재규 상임위원 ▲김재신 사무처장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등이다.

우선 조 위원장은 건물 10억4872만원, 예금 19억112만원 등 어머니 재산을 포함해 총 29억724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5276만원 늘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열린 '2020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정위] 2020.03.05 204mkh@newspim.com

그는 경기도 안양의 복합건물(주택+상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분양권 등 1주택과 2개의 상가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또 현재 거주중인 서울 관악구 아파트(84.96㎡) 전세 임차권도 보유하고 있다.

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 '롯데캐슬 L65' 분양권이다. 조 위원장은 지난해 8월 펜트하우스(172.66㎡)에 분양 당첨됐다. 분양가만 2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 위원장이 보유한 분양권의 현재가액은 4억600만원이다. 아울러 2012년식 제네시스(1800만원 상당)와 비상장주식 909주(454만원 상당)를 보유했다.

또한 1급 공무원인 이희숙 소비자원장과 박재규 상임위원도 각각 2채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원장은 '투기관리지역'인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희숙 원장은 건물 11억5400만원, 예금 4억4351만원 등 18억185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9억5200만원 상당의 도곡동 소재 아파트(78.99㎥)와 충청북도 청주 소재 아파트(104.04㎡) 등 2채를 보유하고 있다. 재산총액은 전년보다 무려 2억2381만원이나 늘었다. 

박재규 상임위원은 건물 12억3574만원 채무 10억7231만원 등 부인 재산을 포함해 2억59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인과 공동명의로 된 경기도 안양 소재 아파트(101.20㎡)와 부인이 소유한 오피스텔(84.66㎡) 등 2채를 보유하고 있다. 재산총액은 전년보다 5394만원이 늘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 재산신고현황 [자료=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2020.03.26 204mkh@newspim.com

지철호 부위원장은 토지 11억1848만원, 건물 8억2136만원, 예금 10억8028만원 등 부인·장남 재산을 포함해 총 31억582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1억4161만원이 늘었으며 충남 서산의 단독주택(115.48㎡) 1채를 보유했다.

김재신 사무처장은 건물 10억8300만원, 채무 6억8780만원 등 가족들 재산을 포함해 총 재산 8억8061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699만원 줄었으며 본인 명의의 세종시 소재 아파트(85.00㎡) 1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 퇴직한 채규하 전 사무처장은 건물 28억3550만원, 예금 6억4251만원 등 27억762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인과 공동 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149.45㎡)와 세종시 소재 아파트(84.00㎡), 배우자 소유 오피스텔(41.00㎥) 등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로 파악됐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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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여자 연상' 비중 첫 20% 돌파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해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증가하며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급감했던 혼인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남녀 모두 30대 초반 연령대에서 혼인이 크게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초혼 부부 중 여자 연상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고, 남녀 간 평균 초혼 연령 차이는 2.2세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가치관 변화가 맞물리면서 기존의 가부장적 결혼 관념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140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103건) 대비 35.9%가 증가했다. 사진은 결혼식 예시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혼인 건수 3년째 상승…남녀 모두 '30대 초반' 결혼 많아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4만건으로 전년보다 1만8000건(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4.7건으로 전년보다 0.4건 늘었다. 앞서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전년 대비 2만6000건(-10.7%), 2만1000건(-9.8%)이 각각 감소했다. 이 두 해 동안 전체 혼인 건수는 모두 19만대에 머물렀다. 2015년 30만대에서 점차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2023년 들어 전년 대비 2000건(1.0%)이 늘었고, 2024년에는 2만9000건(14.8%)이 늘면서 20만대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만에 기록한 최대 증가폭이다. 지난해에도 1만8000건(8.1%) 늘면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혼인 건수로 보면 2018년(25만8000건)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혼인 건수 및 조혼인율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9 rang@newspim.com 이에 대해 박현정 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미뤄졌던 혼인이 많이 늘어난 부분이 있다"며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남녀들의 인식 변화에 영항을 미쳤다. 최근 사회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혼인 증가세는 30대 초반에서 두드러졌다. 남자의 연령별 혼인 건수는 30대 초반이 9만9000건으로 전체의 41.1%를 차지했고, 이어 ▲30대 후반(4만7000건, 19.6%) ▲20대 후반(4만2000건, 17.7%) 순으로 많았다. 여자의 연령별 혼인 건수 역시 30대 초반이 9만5000건(39.7%)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20대 후반(6만9000건, 28.8%) ▲30대 후반(3만2000건, 13.3%) 순이었다. 연령별 혼인율(해당 연령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도 30대 초반에서 가장 높았다. 남자의 연령별 혼인율은 30대 초반이 53.6건으로 가장 높았고, 여성의 연령별 혼인율도 30대 초반이 57.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9세, 여자 31.6세로 각각 집계됐다. 남자는 전년과 유사했고, 여자는 전년 대비 0.1세 상승했다. 남녀 간 평균 초혼 연령 차이는 2.2세로 전년보다 0.1세 감소했는데, 이는 역대 가장 작은 수준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3세, 여자는 1.7세 각각 높아졌다. 초혼 부부의 혼인 구성비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9 rang@newspim.com 연령차별 초혼 건수는 ▲남자 연상 12만5000건 ▲여자 연상 4만건 ▲동갑 3만3000건 등으로 조사됐다. 비율로 보면 남자 연상이 63.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여자 연상(20.2%)과 동갑(16.7%) 순이었다. 여자 연상이 20%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에 대해 박 과장은 "초혼부부에서 여자 연상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이런 영향으로 남녀 간 연령 차이도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며 "예전에는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경제적인 부분을 남자가 주로 담당했지만, 최근 그런 패턴이 많이 깨지면서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혼인 형태별로 보면 남녀 모두 초혼인 경우가 전체의 82.6%를 차지했고, 남녀 모두 재혼인 경우는 9.0%였다. 전년 대비 초혼은 증가했으나 재혼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1000건으로 전년보다 0.3% 줄었다. 외국인 여자와의 혼인은 1만6000건으로 0.1% 줄었고, 외국인 남자와의 혼인은 5000건으로 0.9% 감소했다. 전체 혼인 중 외국인과의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6%로 전년보다 0.7%포인트(p) 하락했다. 이 중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혼인 비중은 6.5%,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혼인 비중은 2.1%를 각각 차지했다. 외국인 아내 국적은 ▲베트남(30.5%) ▲중국(16.1%) ▲태국(12.5%) 순이었다. 전년 대비 일본·라오스 등에서 증가한 반면, 베트남·태국 등은 감소했다. 외국인 남편 국적은 ▲미국(28.2%) ▲중국(16.6%) ▲베트남(14.8%)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일본·캐나다 등에서 늘었지만, 중국·미국 등에서는 줄었다. 외국인과의 혼인 건수 추이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9 rang@newspim.com ◆ '60세 이상' 이혼 1위…평균 이혼 연령 男 51세·女 47.7세 지난해 혼인 건수가 늘어난 반면, 이혼 건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혼 건수는 8만8000건으로 전년보다 3000건(-3.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은 1.7건으로 전년보다 0.1건 줄었다. 남자의 연령별 이혼 건수는 60세 이상이 2만건으로 전체의 23.1%를 차지했다. 이어 50대 초반(1만4000건, 15.9%)과 40대 후반(1만4000건, 15.4%) 순으로 많았다. 전년과 비교해 19세 이하와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혼 건수가 줄었다. 여자의 연령별 이혼 건수도 60세 이상이 1만5000건(16.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40대 초반(1만4000건, 16.2%)과 40대 후반(1만4000건, 15.6%) 순이었다. 전년 대비 19세 이하와 50대 후반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혼 건수가 감소했다. 이혼 건수 및 조이혼율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9 rang@newspim.com 연령별 이혼율(해당 연령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는 남자의 경우 ▲40대 후반(7.0건) ▲40대 초반(6.8건) ▲50대 초반(6.4건) 순으로 많았다. 여자의 연령별 이혼율은 ▲40대 초반(7.7건) ▲40대 후반(7.3건) ▲30대 후반(7.1건) 순이었다. 남자와 여자 모두 40대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았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51.0세, 여자 47.7세로 전년보다 각각 0.6세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4.1세, 여자는 4.4세 각각 올랐다. 남녀 간 평균 이혼 연령 차이는 3.3세로 전년과 유사했지만, 10년 전과 비교하면 0.3세 감소했다. 평균 이혼 연령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3.19 rang@newspim.com 혼인 지속기간별로 보면 '30년 이상 혼인 후 이혼'이 17.7%로 가장 많았고, '5~9년' 17.3%, '4년 이하' 16.3%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혼인지속 기간은 17.6년으로 전년보다 0.3년 증가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9년 늘었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과의 이혼은 6000건으로 전년보다 4.2% 늘었다. 이 중 외국인 여자와의 이혼은 5000건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고, 외국인 남자와의 이혼은 2000건으로 0.5% 늘었다. 전체 이혼에서 외국인과의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7.1%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다. rang@newspim.com 2026-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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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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