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 입국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6시 확진자는 3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기준 330명 대비 4명 늘어난 수치다.

용산구 이촌1동 거주 미국인 A씨(50대, 남) 등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만 3명 증가했다.
A씨는 21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22일 오전 6시부터 발열 및 두통 증상이 나타나 오후 11시 자가용으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 2차 검사를 실시, 23일 오전 7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다른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중이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동동선 등 관련 내용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