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시선관위, 주민자치위원 고발…경선과정서 불법 선거운동

기사입력 : 2020년03월22일 14:48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06:00

지인 1000여명에게 특정 예비후보 지지 문자메세지 전송

[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에서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세지 등을 전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주민자치위원 A씨를 지난 20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지인 1000여명에게 정당의 국회의원 후보를 뽑는 경선 과정에서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B동호회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놓고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해 놓은 혐의도 받고 있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가 임박한 만큼 위법한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며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1390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2020.03.22 jikoo72@newspim.com

jikoo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