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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불참에 성추행 논란까지…더불어시민당 곳곳서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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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방통행에 뿔난 녹색당, 18일 결국 불참 선언
미래당도 참여 불투명…경력 일천한 정당들로만 구성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출범도 하기 전에 암초를 만났다.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는 군소정당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녹색당이 민주당과의 선거연합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는 한 군소정당 대표가 과거 여성 봉사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최배근, 우희종 시민을위하여 공동대표. kilroy023@newspim.com

녹색당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협상을 주도하는 선거연합정당 참여는 여기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녹색당은 당원 총투표를 통해 선거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미래당 등과 선거연합 플랫폼 정치개혁연합 참여를 추진했다.

하지만 전날 민주당이 정치개혁연합 대신 또 다른 비례대표 선거연합인 '시민을 위하여'에 참여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시민을 위하여'에는 민주당 외에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이 참여했다. 

'시민을 위하여'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명을 '더불어시민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힘과 동시에 녹색당, 미래당이 참여하는 정치개혁연합과 선거연대 협상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결국 녹색당은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 없이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이날 오후 발표했다. 녹색당은 "민주당이 녹색당의 비례대표 후보의 성소수자 정체성을 지적하며, 후보자 명부에 대해서도 주도권을 행사하려 했다"며 "후보자 명부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도입한 방식에 따라 검증할 것을 주문했다"고 지적했다.

녹색당은 "'정당 대 정당'으로서의 연합이라면 꿈도 꿀 수 없는, 기득권 정치의 전형적 방식과 폭압적 태도"라며 "2020년 선거연합은 여기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03.18 kilroy023@newspim.com

미래당도 현재로선 더불어시민당 참여가 불투명하다. 미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의 선거연합 논의가 본래의 취지를 망각한 채, 오직 집권 여당의 위성정당 명분 세우기에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상황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미래당은 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가장 책임이 큰 민주당을 비롯해서 정치개혁을 추동했던 제정당세력은 선거연합을 위한 머리를 맞대고, 시민사회계는 플랫폼 통합 노력에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녹색당과 미래당을 제외하면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는 나머지 정당들은 정당으로서의 역사가 일천하다.

중앙선관위 등록현황을 보면 가자환경당은 올해 2월 27일, 기본소득당은 1월 22일이다. 시대전환은 이달 6일에 등록했다. 평화인권당은 기존 '인권정당'과 평화통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통합해 지난 2월10일 등록됐다.

이런 가운데 가자환경당 대표가 과거 여성 봉사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매일경제 신문은 "지난 2013년 2월 가자환경당 대표는 같은 봉사단체 회원으로 활동했던 여성 3명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며 "피해자 중 한 명은 사건 발생 당시 미성년자였다"고 보도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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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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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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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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