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기생충'의 주역 배우 박명훈이 '비광'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박명훈이 차기작으로 영화 '비광'을 선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박명훈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2.19 dlsgur9757@newspim.com |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한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걸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가족 누아르다. 영화 '미쓰백'(2018) 이지원 감독의 신작으로 앞서 류승룡과 하지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명훈은 이번 영화에서 구관우 역을 맡았다. 황중구(류승룡)와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욕망 가득한 형사다.
'비광'은 오는 6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