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장보고글로벌재단 내 장보고경영아카데미 김갑수 회장과 상해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18일 오후 전남도교육청을 방문,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7000매를 전달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비축해 오는 4월 새 학기가 개학하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장보고글로벌재단 마스크 기부식 [사진=전남도교육청 ] 2020.03.18 kt3369@newspim |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스크를 기증해 줘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장보고글로벌재단(아카데미)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글로벌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북 익산 출신인 박상윤 중국 상해한국인회 회장은 1996년도 중국 휴비스 상해지사장과 사천휴비스화섬유한공사 총경리를 맡은 뒤 2008년 상해상윤무역유한회사를 창업했으며, 2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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