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전 연안 및 해상에 풍랑ㆍ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19일~21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강원 삼척항 방파제.[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0.03.18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는 19일~20일까지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풍속 14~20m/s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관할 연안 위험구역 86개소와 해안가·방파제 등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에 안전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또 유도선, 여객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은 관련규정에 따라 통제하고 출조 중인 낚싯배는 조기입항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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