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은 18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있는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대구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18일 이환주 남원시장이 생활치료시설인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와 대구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2020.03.18 lbs0964@newspim.com |
남원의료원에는 지난 11~12일 이송된 대구 경증환자 50명이 입원하고 있으며 의사 20명과 간호사 64명은 병원 안에서 생활하며 환자들이 퇴원할 때까지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의료진들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구에서 온 환자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남원의료원에 특별물품(향균티슈, 의료진복, 환자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 물품은 남원의료원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맨 오른쪽)이 남원의료원을 방문한 모습[사진=남원시]2020.03.18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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