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진입하는 대구시와 경찰 전문인력

기사입력 : 2020년03월17일 16:19

최종수정 : 2020년03월17일 16:19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와 경찰이 17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를 재개하기 위해 페쇄된 대구교회로 진입하고 있다. 대구시는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로부터 영치한 컴퓨터 분석을 위한 보안프로그램 라이선스를 이날 재구매해 설치하고 경찰청 포렌식 전문가 17명 등 39명과 대구시 58명 등 97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행정조사를 재개했다. 대구시는 이번에 재개된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명단과 복음방, 센터, 동아리방 등 시설 및 집단주거지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대구시]2020.3.17.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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