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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석균·민병두·차성수·오제세 겨냥 "공천 불복 무소속 출마자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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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뒤 복당 혹은 입당도 불허" 파란 점퍼 이용주 겨냥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민주당 후보들을 '영구제명'하겠다고 나섰다. 또 호남지역에서 당선된다면 민주당으로 입당 혹은 복당한다는 후보자들도 받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사실상 무소속 출마 가닥이 잡힌 민병두(서울 동대문을)·오제세(충북 청주서원)·문석균(경기 의정부갑)·차성수(서울 금천) 전 금천구청장과 당선 뒤 민주당 복당을 밝힌 이용주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제조치다. 낙천자들의 무소속 출마로 인한 '표 갈라먹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주당 공천 후보들에게 힘을 싣겠다는 의미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고위전략회의를 마치고 "민주당에서 출마를 준비하다가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우 영구제명하겠다"며 "호남지역에서 다른 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민주당으로 입당 또는 복당하겠다며 선거운동을 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kilroy023@newspim.com

앞서 민병두 의원은 '미투 논란' 탓에 정밀 심사를 거치다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에 민 의원은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오제세 의원도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해지면서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바 있다. 이에 오 의원은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문희상 국회의장 장남 문석균씨는 오는 17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씨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의정부갑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아빠 찬스' 논란을 빚으며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후 영입인사 오영환 전 소방관을 이 곳에 전략공천했지만 지역위원회와 지지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던 상황이었다.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이 지역은 현역인 이훈 의원과 이목희 전 의원, 차성수 전 청장의 3파전이 예고됐으나 이훈 의원 불출마에 전략지역으로 결정됐다. 이후 민주당 공관위는 이곳에 최기상 전 판사를 전략공천했다.

이용주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국민의당으로 적을 옮겨 출마한 뒤 민주평화당을 거쳐 무소속이 됐다. 이 의원은 '당선 뒤 민주당 복당'을 주장하며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용주 무소속 의원이 지난 6일 여수갑 지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용주 의원 페이스북]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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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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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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