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2020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정부와 전남도, 영광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제작됐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안내책자 [사진=영광군] |
제작된 책자는 기업과 소상공인영광군연합회, 시장 상인회 등에 배부해 경영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영광사랑카드 10% 특별할인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2020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안내 책자도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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