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공개경쟁 30명 내외 채용
전문직 변호사 외 보건전문가 채용
인턴 3회 걸쳐 60명 내외 선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올해 신입직원, 전문직, 체험형 인턴 등 약 1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16일 예보에 따르면 신입직원은 공개경쟁으로 30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해와 다른 선발방식을 마련했다.
우선 필기전형은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회계 관련 기초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공통과목(객관식)을 별도로 신설하고, 필기과목별 배점을 조정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 2018.10.11 leehs@newspim.com |
자격증 가점의 경우 업무 관련 자격증(변호사, 공인회계사, 보험계리사, CFA(lv3), IT 관련 기술사 등)에 대해 필기전형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 선정방식은 현행 2차 면접점수로 선발하는 방식에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쳐서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직의 경우 기존 전문직(변호사, 에디터, 리스크분석역) 채용 이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보건체계 정비 및 개선 등 관련 직무를 신설하고 적합한 보건 전문가를 채용할 방침이다.
체험형 인턴의 경우 방학기간에 맞춰 3회에 걸쳐 60명 내외로 채용(회당 20명)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채용공고문을 통해 구체적인 모집 직렬 및 직무, 채용절차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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