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고자 마련,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행사 [사진=광주은행] 2020.03.12 yb2580@newspim.com |
이날 교복 후원 행사에서 전달된 교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중 대표로 참석한 학생들에게 교복 후원증서와 운동화를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새 교복을 입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꿈꾸며,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우리지역의 미래인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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