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한국을 포함한 20여개국에서 '완판'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지난달 14일부터 한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출시됐다.

이중 갤럭시Z플립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인도,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총 20여개국에서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브라질에서 갤럭시Z플립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5일부터는 브라질 전국 10여개 매장서 갤럭시Z플립을 전시 중이다.
한편 국내서는 지난달 14일 출시 이후 지난 6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물량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미러 퍼플 색상은 당일 소진됐고 미러 블랙 모델만 소량의 재고가 남아있다.
nana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