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돼 8일까지 예정인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22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6일 전했다.
시는 겨울방학 기간 이용객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1월 1일부터 평일 기준 999대(101개 노선)에서 121대를 줄여 878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광주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개학 추가 연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용객이 감소했지만, 현재의 감차 운행 수준을 유지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광주시내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에 감차 운행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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