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5일 북면 상당리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수곡자연휴양림의 경북도 관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배경과 운영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약 20실 규모의 구수곡자연휴양림을 경북도 관리 '생활치료센터' 지정을 받아들이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도 관리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구수곡휴양림에는 울진군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경증환자에 한해서 이곳으로 입소해 치료받게 된다.[사진=울진군]2020.3.5.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