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우리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코로나19(우한 폐렴) 피해기업 등에 총 205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이 제공된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혁신기업의 스케일업(도약)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기업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수출중소기업 ▲규제샌드박스 및 자유특구 소재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기술창업기업, R&D기업, TECH밸리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수출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기보에 총 50억원(특별출연금 40억원,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출연한다.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보증비율과 보증료 등을 우대하여 총 205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