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남규리가 코로나19의 진원으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남규리 소속사 콘텐츠난다긴다는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고 알렸다.

이어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SNS, 모바일메신저 등에서는 신천지 교인 연예인 리스트가 담긴 지라시가 돌고 있다. 이에 이름이 거론된 배우 이동욱,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테이는 앞선 3일 SNS를 통해 "(신천지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라고 해명했다.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