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으니 우산을 챙겨야겠다.
3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4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온 후 차차 개겠고, 서울과 경기서부는 새벽에 흐린 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전라도는 저녁 한 때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다.
(초)미세먼지는 오전에는 서울, 경기, 충청, 전북이 '나쁨'을,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후 전국이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4m, 남해상에서 최고 3.5m,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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