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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태영호, 강남갑 출마선언 "北에서도 강남은 경제성장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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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통합당 후보로 서울 강남갑 출마 공식 발표
"자유시장경제 가치 훼손 정책에 단호히 맞설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3일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후보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서도 '강남스타일' 노래를 통해 강남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강남은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이며, 경제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지역"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그것도 자유시장경제를 상징하는 지역에서 북한 출신의 후보가 잘 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태 후보는 그러면서 "사회주의 경제를 수십 년간 직접 겪었고, 기획경제의 허구성과 국가주도 경제의 실패를 눈으로 확인했던 사람"이라며 "자유시장경제의 가치를 훼손하고 개인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정책에는 단호히 맞설 것이다. 오늘부터 하루를 일 년처럼 쓰며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4·15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태영호는 그동안 신변 보호를 이유로 사용해 온 이름 '태구민'으로 선거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2020.03.03 leehs@newspim.com

다음은 태영호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후보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하는 태구민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강남구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러나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마련하기까지도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북한당국의 테러 위협을 피하기 위해
저는 태영호라는 이름을 태구민으로 개명하면서,
저의 학력 역시 수정하여 주무부처에 등록하였고,
병적도 북한 출신이기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저의 학력을 증명할 수 있는
학력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을지,
병적 증명서를 어디서 발급받아야 할지,
북한 출신 후보는 어떻게 이를 증명해야할지,
난감한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다행히 병적은 병무청의 신속한 협조로 증명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러나 학력의 경우에는 통일부와 교육부 등을 거쳐
확인공문을 받는 과정이 복잡하여서
처음 출마하는 저로서는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결국 오늘 예비후보 등록에는 학력증명서를 내지 못했습니다.
후보자 등록 날까지 학력증명서를 발급 받는 것이
아직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저에게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는 과정은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라는 말의 의미를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듯 북한 출신 최초의 지역구 후보자로서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의 모든 것이
처음이고 어려움의 연속이지만,
그 과정 하나 하나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자유민주주의 선거의 경험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민여러분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생각하면
무거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 강남구도 현재까지 확진자가 11명 발생하는 등 (*3.2 10시기준)
주민들께서 많이 걱정하시고, 불안감이 크실 것이라 봅니다.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정부․지자체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일상의 삶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서울 강남갑 심사결과가 발표된 이후,
강남갑 선거에 임하는 저의 각오와 생각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북한에서도 '강남스타일' 노래를 통해
강남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강남은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이며,
경제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지역입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그것도 자유시장경제를 상징하는 지역에서
북한 출신의 후보가 잘 할 수 있을지,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강남갑 공천이 발표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보수텃밭이라고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뛰라"고 따가운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강남갑 지역구 후보자로 국민 앞에 서있는 지금,
저는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으로 넘어오던 당시보다
더욱 비장한 각오와 사명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우리 강남 주민들이 누리셔야 할
헌법적 권리와 가치를 지키는데 모든 것을 걸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1항은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고 되어있습니다.

또, 헌법 제119조 1항은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제가 목숨을 걸고라도 그토록 다음세대에 물려주고 싶었던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보장되는 사회,
우리 강남이 그 상징적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남들이 말이나 글로만 듣고 본 사회주의경제를
저는 수십 년간 직접 겪었고,
사회주의 기획경제의 허구성과 국가주도 경제의 실패를
눈으로 확인했던 사람입니다.

따라서 자유시장경제의 가치를 훼손하고
개인의 자율성을 억압하는 정책에는 단호히 맞설 것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하루를 일년처럼 쓰며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시는 말씀 단 한가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나아가겠습니다.

전직 북한 외교관 태영호에서
강남갑 주민여러분의 신뢰 받는 일꾼으로
당당히 인정받는 그날까지 쉼 없이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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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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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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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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