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지난 27일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 10번째 환자는 43세 여성으로 기침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인 천안의료원에서 감사한 결과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구만섭 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2020.02.28 rai@newspim.com |
11번 환자는 45세 남성으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12, 13번 환자는 모두 40대 여성으로 줌바댄스를 수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14, 15, 16번 환자는 발열 등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체취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음압병상이 있는 감몀병관리기관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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