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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우, 독일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중부 헤센주(州) 하나우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현장의 폴리스라인 뒤로 희생자들을 기리는 꽃다발과 초가 놓여 있다. 2020.02.20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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