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중동

속보

더보기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나와...이란 확진자 2명 숨져

기사입력 : 2020년02월20일 08:06

최종수정 : 2020년02월20일 08:08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중동에서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20일 AFP, 지지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2명이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중동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 이외 지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이란 보건부는 이날 수도 테헤란 남부의 시아파 성지인 곰(Qom)에서 고령자 2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2명 모두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란인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코로나19 감염 지역 [자료=지지통신]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