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8일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에 나섰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8일 시청 본관 앞에 자리잡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2.18 |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가졌다.
행사는 동절기 혈액보유량 감소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헌혈 기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마련됐다.
허 시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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