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알테오젠은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이하 세레스)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5개의 펀드로부터 8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세레스는 제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미생물 발효공장동 설비 증설과 우수인력 확보, 연구소의 서울이전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제공=알테오젠] |
손재민 세레스 대표는 "타크로리무스로 시작되는 선진국의 면역억제제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레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기준에 맞는 타크로리무스 전용 공장을 증축해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3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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