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화요일인 오는 4일 입춘에 한파가 시작되겠다.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는 눈도 오겠다.
3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4일 한반도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충청 지방은 점차 흐려져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오후 3시부터 눈이 오겠다. 서울 및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는 오후 6시부터 눈이 오겠다. 충청은 밤 9시부터, 전라도는 자정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지역 예상 적설량은 1~3㎝다. 나머 지역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아울러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도로 전날 아침(-7~3도)보다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0m 일겠다. 남해상에서는 0.5~1.5m, 동해상에서는 0.5~3.5m 일겠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0.02.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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