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올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 지원하는 정책자금의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리고 대상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을 지난해 2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자금 지원 대상도 인천지역 모든 소상공인(세금 체납자나 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업종 제외)으로 확대했다.
대출 자금 용도는 점포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이면 된다.
대출 조건은 연 금리 1.44%(분기별 변동금리 적용)에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분기별 균등상환)으로 사업자당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자금 신청은 2월3일부터 연말(융자재원 소진시 조기 종료)까지이다.
자금 지원 관련 문의는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440-4228)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260-1500~2)· 부평지점(508-1954~7)· 서인천지점(569-0321~4)· 남부지점(889-3611~4)· 계양지점(542-3911~4)· 중부지점(766~8090~3)으로 하면 된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