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7명 등 총 30명…2월5일 발대식 개최
연말까지 광주문화관광 5가지 매력 SNS 등에 전파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6기 오매(五魅)광주 문화관광 소셜기자단인 '오매기자단'을 선발했다.
오매기자단은 30명 선발에 총 63명이 지원해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광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경남, 대구, 전북,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며 오매광주 문화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박재범 기자] |
올해 기자단에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2명), 스페인, 러시아 국적의 학생, 관련 업계 종사자 등 7명의 외국인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내국인은 20대 4명, 30대 5명, 40대 8명, 50대 3명, 60대 이상 3명 등 총 23명이었으며, 이중 타 지역 출신이 6명으로 집계됐다.
오매기자단은 2월5일 시청 1층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오매가득 Culture, 오매불망 Food, 오매신나 Festival, 오매낭만 Healing Spot, 오매실감 Experience로 대표되는 광주문화관광의 5가지 매력을 체험한 후기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오매광주 공식 소셜미디어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매기자단 선발자 명단은 오매광주 공식 홈페이지(tour.gwangju.go.kr) 공지사항, 오매광주 소셜미디어 홍보매체(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동 시 관광진흥과장은 "오매기자단이 광주관광의 다섯가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